2021. 9. 27. 23:18ㆍ카테고리 없음
앞으로 석유와 석탄 시대는 저물고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열, 풍력, 수소 에너지 등이 대세가 될것입니다. 그중에 수소 에너지의 경우 열효율이 높기 때문에 다른 친환경 에너지보다 사업성이 좋은데요, 오늘은 주식 시장에 핫한 수소관련 주식 중 두산퓨얼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퓨얼셀
1. 기업 소개
두산퓨얼셀을 두산 연료전지 사업을 인적분할하여 2019년 10월 1일에 설립된 회사로 핵심 사업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입니다.
핵심 사업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으로,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발전소의 장기유지보수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밑에서 알아보겠지만 최근 사업연도 (제 2기) 기준으로 기자재 공급이 85.5% 및 발전설비 유지보수가 14.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에서 공급하는 연료전지는 복합효율이 높고 안전성이 좋고 분산 발전이 가능하여 친환경 발전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누적점유율 1위입니다.
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3. 기업 실적
1) 매출 및 기업 실적
2020년 매출액 4618억원, 영업이익 260억원 기록하였으며, 2021년 반기에는 매출액 1,276억 및 영업이익 14억원 기록하였습니다.
독자기술로 개발한 440kW 부생수소 연료전기 총 114대 (총 용량 50MW)를 세계 최초, 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에 납품하였습니다. 또한 수소/전기/열 동시 생산이 가능한 Tri-gen 모델을 개발하여 사업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2) 주요 매출처 현황 : 매출액 중 10% 이상을 구성하고 있는 매출처.
4. 앞으로의 전망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도입과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에 따라 수소 발전 시장에 대한 전망은 밝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법률적 토대가 2021년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수소 경제가 많이 발전될 것으로 생각되며 관련 발전 기자재 및 설비유지 보수 산업도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수소 관련 주 중에서도 두산퓨얼셀의 전망을 밝다고 보입니다.
특히 미래성장을 위해서 익산공장 PAFC(인산형 연료전지) 생산시설 증설과 차세대 SOFC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등 기술개발에 적극적이여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두산퓨얼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