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5. 23:14ㆍ카테고리 없음
영국이 위드코로나를 번복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7월 19일 영국은 '자유의 날'임을 선포하면서 With corona 를 선언하였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3만명을 연일 넘어가면서 누적확진자는 780만명을 넘어가고 있다.
영국 코로나 일간 확진자 수
7월 19일 이후로 코로나 감염자 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에 다시 증가 추세이고 하루 3만명을 넘기고 있다. 누적확진자는 10월 초 기준 8백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영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되지 않는 상황은 다수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며, 축구 경기장에서와 같이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응원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생긴 비말에 의한 주변인들에게 돌파 감염이 발생되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감소되지 않고 있다고 본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에서는 추가 봉쇄를 피할 백신 여원 카드를 꺼냈다. 9월 말부터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축구 관람장 같은 곳에서는 반드시 백신 여권을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영국 코로나 고의감염 인체실험
이러한 와중에 영국에서는 코로나 고의감염을 통한 치료제에 대한 임상실험이 진행중이여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코로나 유행의 종식을 위한 명분이지만, 건강한 실험자에게 코로나 균을 감염시키고 생체 실험을 한다는 것 자체가 현재 비판 받고 있다.실험 참여자의 상태가 심각해 질수도 있으며 중증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되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미 미국 전염병연구소에서 코로나 인체검사를 계획하였지만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미국 당국에서 해당 인체실험을 금지한 경우가 있다.
영국에서 곧 인체 실험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어떤 과정으로 적법하게 진행하였는지와 어떤 의미있는 발견이 나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