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6. 23:51ㆍ카테고리 없음
아직까지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최대한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기른다면 충분히 탈모는 늦추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중에서 매일 반복하는 머리 감는 것 또한 탈모 예방법에 맞게 감는 게 중요한데요, 그 올바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두피 관리 습관 방법
1. 머리는 저녁에 감기
머리를 아침에만 감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이 저녁에 머리를 감게 되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많이 헝클어지기 때문에 그렇게들 ㅁ많이 하는데요, 하지만 이는 정말 두피 건강에 안 좋은 습관입니다. 하루 종일 밖에서 생활하다가 저녁이 되면, 피부에서 발생되는 각종 피지 분비물이나 밖에서 묻은 먼지들로 인해서 두피는 이미 각종 오염물로 가득합니다. 건강한 두피 건강을 위해서 저녁에 머리를 감아야지만 모낭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으며, 모근과 모낭의 기능을 향상해 탈모를 예방해 줍니다.
2. 샴푸 사용 시간은 최대한 짧게
샴푸 사용 시간은 최대한 짧게 가져가야 됩니다. 샴푸는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화학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그중에는 우리 두피에 자극을 심하게 주는 성분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피부 자극 반응성이 차이가 나는데요, 실제로는 피부에 자극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화학성분이 두피에 큰 자극을 주고 있다는 걸 명심해야 됩니다. 샴푸로 머리를 감는 시간은 5분을 넘기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주 2-3회는 샴푸를 하고 난 뒤에 트리트먼트 등으로 모근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면 탈모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3. 비는 가급적 맞지 않기
요즘은 예전에 비해서 공기가 많이 맑아졌습니다. 공해도 적어지고 공기의 질이 미세먼지를 제외하면 이전 80-90년대 초반과 비교했을 때 정말 깨끗해졌는데요, 그래도 비를 직접 맞는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도심이나 공단이 밀집한 지역의 경우, 대기 중에는 많은 먼지들이 떠다니다가 비가 오게 되면 빗물과 함께 섞여서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빗물 속에 포함된 대기 중에서 떠돌던 먼지 입자들이 두피에 떨어지게 되면, 모낭 안에 들어가게 되고 모근을 약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급적 비는 맞지 않는 게 모발 건강에 좋습니다.
4. 머리 쥐어뜯지 않기
젊은 나이에 머리가 점점 빠지는 분들을 보면 공통적인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머리에 손을 많이 갖다 대고 머리를 쥐어뜯는 습관이 있습니다. 특히 머리를 쥐어뜯는 습관은 정말, 정말, 정말 탈모를 촉진시키는 나쁜 습관입니다. 머리를 쥐어뜯게 되면 모근도 같이 뽑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탈모 예방에 아주 안 좋은 습관입니다. 평상시에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고 집중할 때, 일차적으로 머리에 손을 갖다 대지 않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5. 강한 자외선 피하기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를 쓰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피는 연약한 피부 조직입니다. 두피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손상받으며, 모발 또한 푸석해지면서 손상이 됩니다. 여름 야외 활동을 할 경우에는 강한 자외선은 가급적 피하시고 가급적 모자를 사용하여 소중한 두피를 보호해야 됩니다.
6. 콩 단백질 섭취하기
머리카락의 경우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 머리카락이 생성되기 위해서는 체내에 좋은 단백질의 양이 일정 부분 이상으로 충족되어야 합니다. 이전 글에서 소개드린 바와 같이, 청국장 가루 등을 매일 섭취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새롭게 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2021.10.07 - [생활정보] - 탈모 예방에 놀랍도록 좋은 음식 추천! 청국장 가루!
위에 언급드린 몇 가지 사항을 항상 명심하시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나가신다면 분명 두피 건강이 좋아지고 탈모를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를 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