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23. 10:26ㆍ카테고리 없음
FED 금리 의사결정은 어떻게 하는가?
예측 보다는 경제 지표를 보고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는데 어떤 경제 지표를 보고 의사 판단하는지 대략 Data를 관찰해 본 결과를 공유해본다.
FOMC 를 금리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는 다음과 같음 :
- GDP - CPI (소비자물가지수) > 0 : 금리 인상 동결
- GDP - CPI (소비자물가지수) <0 : 금리 인상
성장률 - 인플레이션, 실질성장률이 0 이상이어야지 경제가 성장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
단, 고용지표도 체크가 필요함. 고용지표가 박살나게 되면, 우선 민생 경제를 살려야 하기 때문에 금리 인하, 돈을 풀어서 고용지표를 안정적으로 만들고 난 뒤에 물가를 잡는 구조임. 평균적으로 주당실업신청건수가 200K, 20만건 이하이면 고용지표가 좋은 수준. 300,000 건 (300K) 이상 되는 경우에는 실질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되도 금리 인하를 통해 경제 부양을 하는 것 같음.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FED의 의사결정은 다음과 같음 :
----------------------------------
if 주당실업신청건수 > 300K :
금리 인하 GO!
else:
if GDP - CPI > 0:
금리인하 or 동결
else :
금리인상 or 동결
----------------------------------
지금은 어떤가?
2023년 최신 Data로 평가해 보자.
- GDP (2.47%, 2023년 4월)
- CPI (3.71%, 2023년 8월)
- 주당실업수당신청 건수 (237.75K)
1) 주당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우려 수준인가?
-> No!. 금리 인하할 필요는 딱히 없음.
2) 실질성장률은 어떤가?
-> 물가지수가 높아, 실질성잘률이 마이너스임. 금리 인상을 통해서 2% 정도로 물가지수를 떨어뜨려야 함.
-> 금리 인상 또는 동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