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원작과 오징어게임 해외리뷰점수

Netflex 오징어게임 (Squid Game)

현재 넥플릭스에서 상연되고 있는 오징어 게임이 현재 핫합니다. 한국 뿐만아니라 미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입니다. 

 

오징어게임은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볼수 있는 한국드라마입니다. 총 9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폭력적인 장면과 자극적인 내용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입니다. 내용을 다 말하기는 그렇지만, 1부 부터 다수의 사람들이 총살 당하는 장면이 심장이 약하거나 피가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거북하고 시청하기 어려운 드라마인 듯 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오징어게임 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징어게임 줄거리

간단하게 456명의 비참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총 상금 456억, 개인 당 1억 원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는 내용입니다. 각 참가자는 사연을 서로 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비참하게 살고 있는 밑 바닥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였습니다. 그 누구 보다도 당장에 돈이 급한 사람들이죠. 이런 사람들에게 익명의 누군가로 부터 게임 초대장이 전달되고 각 참가자들은 이에 응하면서 알 수 없는 섬에 갇혀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Netflex 오징어게임 (Squid Game) 스틸 컷

하지만 게임은 단순한 게임이 아닌.. 탈락하면 목숨을 내놓아야되는 끔찍한 게임이였습니다. 하지만 게임 규칙보다 더 비참한 삶을 살고 있던 참가자들은 처음에 중단 시켰던 게임을 계속 진행하게 되면서 드라마는 계속 진행돼 갑니다. 

 

오징어게임 원작?

오징어게임 원작은 따로 없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데뷔작을 공개한 이듬해 '08년에 본격적으로 오징어게임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09년에 완성했습니다. 

배틀로얄

하지만 처음 보자마자 일본의 잔인한 영화 배틀로얄이 떠올랐는데요, 배틀로얄에서처럼 다수의 사람들이 밀폐된 공간에 알 수 없는 누군가로 부터 통제받는 상황에서 살기 위해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는 컨셉이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황동혁 감독이 제작발표회에서 발혔듯이 빚을 지고 금전적으로 힘들었던 신인감독 때 일본 서바이벌 만화를 보다가 자신도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여 거액의 상금을 얻고 빚을 청산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구상하다가 오징어게임 시나리오 까지 작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징어게임 해외 반응

해외에서 영화 리뷰 사이트로 정평이 나 있는 "로튼토마토 (Rotten Tomatoes)"에서 오징어게임 드라마 평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징어게임 로튼토마토 지수

대박입니다. 비평가 점수가 무려 100점이고 Audience 점수는 89점으로 상당히 높은 걸 알수 있네요.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한국드라마에 대한 평가가 이렇게 높다니 이례적이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외국 비평가 및 시청자 Review 도 살펴 보겠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스릴넘치는 드라마로 승화시켰습니다. 
- Joel Keller (Decider)

부분적으로 너무 가늘게 전개가 늘어나는 것을 제외하고는 오징어게임은 모든 찬사를 받을 만하다. 
- Pierce Conran (South China Morning Post)

이달의 베스트 시리즈 완전 추천합니다. 
- 이반 P

반전의 반전, 혼돈의 드라마! 50번 이상도 볼만큰 수작이다.
- 루카스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