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 접종 후기
화이자 1차 접종할 때 약간의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가슴 통증이 엄청 심한 건 아니었는데 숨을 쉴 때 답답했으며 무엇보다도 왼쪽 손바닥, 왼쪽 팔, 왼쪽 허벅지랑 다리 부분이 접종 이틀 때부터 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체온은 37.2도까지 올라가면서 약간 추운 느낌과 더불어 머리 통증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해둔 타이레놀 서방정 6알을 세 번에 걸쳐 복용하였습니다. 주사를 맞을 왼쪽 팔의 통증은 2일 차 때부터 많이 아프더라고요. 주변에 화이자 1차 때 별다른 접종에 따른 이상 증상이 없었기에 안심하고 있었는데, 막상 1차 부작용을 약간이라도 느끼게 되니깐 2차 접종이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뉴스에서는 연일 접종 후에 돌연사하거나 부작용으로 시력을 잃었다는 사람들에 대한 무서운 기사를 연일 쏟아..
2021.10.16